판테라 캐피탈의 총괄 파트너인 프랭클린 비에 따르면, 올해 미국 최초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 승인은 암호화폐 업계에 상당한 검증을 제공했다. 편재 판테라 캐피탈은 12억 5천만 달러 상당의 새로운 초대형 펀드를 조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 파트너는 판테라의 새로운 펀드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을 거부했지만, 지금은 일반적으로 벤처 기업이 새로운 자본을 조달하고 신흥 스타트업을 지원할 수 있는 적절한 시기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이 암호화폐 산업을 “상당히 검증했다”면서, “이번 승인은 규제가 디지털 자산에 대해 여전히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실제로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종류의 검증은 이것이 그들이 노출해야 하는 장기적인 기술 동향 및 개발 주기라는 많은 기관 투자자들의 확신을 실제로 확고히 했다.”
특히 현재 판테라 캐피탈 외에도 패러다임은 새로운 펀드를 위해 7억 5천만 달러에서 8억 5천만 달러 사이의 자금 조달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갤럭시디지털, 핵VC, 하이브마인드캐피탈은 신규 펀드를 위해 각각 1억 달러, 1억 달러, 5천만 달러를 조달하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암호화폐 액셀러래이터 앨라이언스(Crypto Accelerator Alliance)는 최근 세 번째 펀드를 위해 브래반 하워드 디지털과 갤럭시디지털로 부터 2천만 달러를 모금했으며, 오는 7월까지 추가로 8천만 달러를 모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피터 티엘의 벤처 캐피탈 회사인 파운더스 펀드도 최근 앨라이언스의 지분을 인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암호화폐 벤처기업 1kx는 최근 초기단계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7,500만 달러를 확보했다.
한편, 비에 따르면 암호화폐 내에서 게임 및 탈중앙화 금융(DeFi) 분야는 상당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는 디파이의 연속으로 전통적인 금융 자산을 암호화폐로 가져오는 실제 자산(RWA) 토큰화의 출현을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