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3월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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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영 대표 ‘LFG 월렛 생성ㆍBTC 이체 의혹 관련 정보 있어…진실 밝히라’

28일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루나파운데이션가드(LFG)의 월렛 생성 및 BTC 이체 의혹과 관련해 추가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그는 “앞선 LFG의 반박 트윗은 별다른 추가 정보가 없는 내용”이라며, “LFG는 이제 그만 사실을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주 대표는 테라 리서치 포럼 네임드 유저 팻맨이 ‘해당 추가 정보를 공개할 수 있겠느냐’고 묻는 질문에 “해당 정보를 언급하는 것은 법적으로 금지돼 있기 때문에 공개할 수 없다”고 답했다. 

앞서 LFG는 바이낸스에 생성된 LFG 월렛에서 쿠코인과 OKX로 3313 BTC가 이체, 검찰이 이중 한 곳인 쿠코인 계좌를 동결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것과 관련해 “2022년 5월 이후 새로운 월렛을 만들거나, LFG가 보유한 BTC 혹은 다른 토큰을 이체한 적이 없다”고 반박한 바 있다.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테라폼랩스(TFL) 측은 “한국 검찰이 권 대표 구속영장 발부 과정에서 권한을 과도하게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테라폼 측은 “루나 암호화폐가 증권이 아닌 만큼, 한국 자본시장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며, “이번 사건이 정치화되면서 한국 검찰은 기본권을 지키지 못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수단은 권 대표와 테라폼랩스 창립 멤버인 니콜라스 플라티아스, 직원 한아무개씨 등 6명에 대해 자본시장법위반 등 혐의로 법원에 체포영장을 청구해 발부한 상태다.

한편, 같은 날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트론(TRX)의 저스틴 선 창업자는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전통 금융사로부터 배워야할 것들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그는 “그들의 돈과 데이터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1억 명의 고객이 알게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어 “전통 금융계 사람들처럼 책임감 있어 보이기 위해 티셔츠와 슬리퍼 대신 깔끔한 정장으로 바꿔 입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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