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7월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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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세장 기간, 암호화폐 시장 더욱 탄력적 돼…’기관 투자자 관심도 지속↑’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갤럭시 디지털 CEO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강제 매도자가 업계에서 떠난 이후 암호화폐가 더욱 탄력적으로 변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 한달 동안 암호화폐가 상대적으로 탄력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었던 것은 해당 업계에 강제 매도자가 많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의 알렉산더 홉트너 CEO는 28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토큰2049 컨퍼런스에서 “이번 약세장 기간 기관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관심 혹은 제도권 유입 속도가 늦춰진 적은 한 번도 없었다”면서, “오히려 기관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이더리움(ETH)의 경우, 2.0 머지(PoS 전환) 이후 채굴 과정의 ESG 우려를 어느정도 해소했기 때문에, 이를 찾는 기관 투자자들이 다시 늘어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기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 개인 투자자들도 시장으로 복귀해 암호화폐 반등을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같은 날 탈중앙화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메이플파이낸스(MPL)의 시드 파월 CEO는 최근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겨울(약세장) 기간 중앙화 금융(CeFi)은 ‘상당히 비활동적’인 모습을 보인 반면, 탈중앙화 금융(디파이)는 의도한 대로 계속 운영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디파이가 약세장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투명성’에 있다”며, “씨파이 기관은 고객을 유지하기 위해 리스크 관리를 투명하게 하지 못한다. 그들은 BTC 가격이 폭락해 대출 구조가 부실해져도 수백 명의 고객에게 마진콜 레터를 보내는 것을 꺼린다”고 설명했다. 

그는 “반면, 디파이 대출 플랫폼에서는 BTCㆍETH 가격 하락에 따라 대출자들의 포지션이 자동으로 청산된다”면서, “온체인 데이터로 모두에게 공개된 디파이 대출풀에서는 한 명의 차용인의 풀 내 지분이 절반을 넘어가도록 방치할 수 없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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