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픽다오(One Pick DAO)가 최근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실물경제에 DAO를 적용한 Web 3.0 탈중앙화 구독 커머스 프로젝트로 업계의 주목을 받는 상황에서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밝혔다.
지금까지의 Web 2.0을 대표하는 플랫폼 생태계는 사실 일상에서의 효용성을 증가시키는 순기능을 보유함과 동시에 시장지배적 사업자 남용 행위를 비롯해 불공정약관, 부당한 표시 등 다양한 불공정거래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낳기도 했다.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저가경쟁이 나타나는 상황에서 검증을 거치지 않은 제품의 판매, 취소 및 환불과 같은 소비자불만 처리의 지연 등으로 소비자 피해 발생 가능성에 대한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원픽다오(One Pick DAO) 프로세싱 디렉터(Processing Director) 직을 맡고있는 이승희 수석PD는 ‘One Pick Limited’ 및 한국 유전자협회의 이사직을 겸임하고 있다.
그는 소비자 신뢰는 곧 전자상거래의 핵심이라고 주장하며 “원픽은 전문성을 보유한 PD들이 제품 선정을 비롯해 마케팅, 판매, CS 전과정에 관여하여 프로세싱(Processing)하는데 도덕적, 윤리적, 친환경, 기능성, 경제성, 사회적가치, 안정성 등 7가지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수석PD는 프로세싱 디렉터는 원픽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직업으로 “일상을 프로세싱 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공정성, 투명성, 전문성을 가지고 원픽다오(One Pick DAO)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원픽다오는 S2E(Subscription to Earn) 구독 신청시 제공하는 Web 3.0 모델로써 탈중앙화 자율조직(DAO)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이때 DAO의 증명은 역할을 기준으로 NFT를 보유하며 다오 프로토콜(DAO Protocol)을 기반으로 수익을 원픽토큰(OPT) 방식으로 공정하게 제공하고 있다.
원픽다오의 한 관계자는 “원픽다오는 각종 SNS에서 활약중인 영향력이 큰 인플루언서들이 멤버로 참여하는 프로젝트로써, 오는 9월에 베타버전을 오픈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