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5월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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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와 ‘KGDA’, 환경실천 게임 구축 관련 업무협약 맺어

㈜쿠키가 최근 한국게임개발자협회(KGDA)와 환경실천 게임 개발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쿠키는 환경 캐릭터인 ‘에코로코’를 개발한 업체로, 지난 26일 한국게임개발자협회(KGDA)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및 친환경 활성화를 목표로 환경 개선 게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환경을 통해 누구든 쉽고 재미있게 환경 문제를 인식, 이를 점차적으로 개선하면서 환경 플랫폼 구축시 기획을 비롯해 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를 함께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환경 캐릭터 ‘에코로코’는 전 세계에 있는 아동들에게 지구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양사는 해당 업무협약을 통해 “지구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깨끗하게 만들어가는 계획”을 진행하며 현재 전 세계 최대 이슈 가운데 하나인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지, 이것을 해결하려는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쿠키의 한 희 대표는 회사가 현재 보유한 환경 캐릭터 ‘에코로코’를 바탕으로 실감형 콘텐츠 R&D와 지구 환경변화의 사회적 책임과 관련한 교육 캠페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쿠키는 지난 2012년, 콘텐츠전문 제작 유통 업체로 출범했으며 애니메이션 제작,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 등을 상품화시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중이다.

한편 한국게임개발자협회(KGDA)는 지난해 하반기에 경기지역혁신 게임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추진한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콘텐츠기획을 비롯해 프로그래밍 기법, 3D 캐릭터 제작, 인공지능 이론과 관련 실습 등 게임 전문 실무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경기지역혁신 게임인재양성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당시 KGDA는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해당 사업을 공동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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