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5월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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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블의 솔라나 지원 시작, 룩스레어의 스마트 컨트랙트 감사 결과는?

14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사이버 보안 업체 체크포인트가 보고서를 통해 NFT 마켓플레이스 프로토콜 라리블(Rarible)에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해커는 피해자에게 지갑에 대한 전체 액세스 권한을 요청하는 링크를 전송할 수 있었기 때문에, 월간 활성 사용자 200만명에 이르는 해당 플랫폼 사용자의 다수가 도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것.

체크포인트는 “4월 5일 라리블에 해당 문제를 통보했으며, 빠른 수정을 통해 현재 해당 공격 옵션은 제거됐다”고 밝혔다.

이어 “NFT 플랫폼이 보낸 요청을 승인하기 전에 이더스캔을 통해 세부사항을 확인하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디크립트에 따르면, 라리블이 솔라나(SOL) 지원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크리에이터는 라리블에서 맞춤형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으며, 솔라나 NFT 프로젝트인 디제너레이트 에이프 아카데미(DAA)의 맞춤형 마켓플레이스가 생성된다.

라리블은 현재 이더리움, 플로우, 테조스, 폴리곤 블록체인을 지원하고 있으며, ‘RARI 토큰’이 멀티체인 생태계 전반의 거버넌스에 사용된다.

아울러 이날 또 다른 NFT 마켓플레이스 룩스레어에 따르면, 네트워크 감사 기관 트라이얼 오브 비츠(Trail of Bits)가 룩스레어 스마트 컨트랙트에 대한 감사를 수행한 결과, 자금 손실이나 컨트랙트 손상 등을 야기할 만한 중대 결함이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최근 미국에서 셀럽들이 NFT를 홍보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존 리드 스타크 전 SEC 위원은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증권거래위원회(SEC)가 NFT의 유가증권 여부를 결정할 수 있지만, 아직 자산군으로 분류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렇다고 해서 SEC가 특정 NFT를 조사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것.

이에 블룸버그는 NFT가 경고 발령 권한이 있는 연방거래위원회(FTC)의 관할권에 속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FTC 대변인 줄리아나 그루엔발드는 “유상 보증 계약(회사가 제품 홍보를 위해 유명인과 체결하는 계약)의 경우 FTX가 개입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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