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최근 크로스 체인 기반의 암호화폐 거래 프로토콜인 ‘멀티체인(Multichain)’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멀티체인은 그동안 다양한 블록체인 플랫폼들 사이에서 제한을 두지 않고 다른 체인들과의 상호작용을 진행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또한 멀티체인은 다양한 암호화폐들 간의 이동에 있어서 세계 최고의 신뢰도를 보유하고 있는 브릿지(bridge) 시스템으로 기능하고 있다.
한편 위메이드는 멀티체인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위믹스3.0 메인넷의 성공적인 출시를 기원하고 관련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멀티체인을 기반으로 한 브릿징 서비스를 선보인다.
위메이드는 이번 10월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수수료 지불 없이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간동안 멀티체인 브릿징을 통한 다른 블록체인과 위믹스3.0 사이의 자산 이동에 대해서는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위메이드는 지난 10월 20일 위믹스3.0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는 소식을 발표하고 이어 USDC를 100% 담보로 하는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WEMIX$)를 발행한 바 있다.
또한 위믹스3.0의 탈중앙화 위믹스 월렛, DAO(탈중앙화 자율조직)를 기반으로 하는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플랫폼 ‘나일(NILE)’을 공개할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향후 위믹스3.0을 중심으로 위믹스 생태계의 발전 및 확장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들 및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체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오늘 23일 회사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첫 번 째 스테이블코인인 위믹스달러 1100만개를 발행했다고 발표했다.
위믹스달러는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위믹스 3.0’에서 활용되는 암호화폐다.
위메이드는 현재 1위믹스 달러가 1달러의 가치를 지니도록 글로벌 시가 총액 랭킹 2위의 스테이블코인인 ‘USDC’와 가치를 페깅해놓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