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5월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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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맥스,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개발업체로 전환


위메이드 자회사인 위메이드맥스가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계열사 위메이드맥스가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 전환한다고 1일 밝혔다.

계열회사 라이트컨과 조이스튜디오를 통해 개발 중인 모든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위메이드는 게임 개발사 인수합병(M&A) 플랫폼을 활용하고 계열사 라이트컨과 조이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모든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조이스튜디오는 SF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라이즈 오브 스타즈’에 블록체인 기술을 탑재해 연내 글로벌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라이즈 오브 스타즈’는 미지의 우주 공간에서 연맹 함대 전투를 통한 대규모 전쟁이 가능 한 SF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라이트컨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신작 역할수행게임(RPG) 게임 ‘프로젝트G’를 내년 글로벌 출시한다.

위메이드는 지난달 전 세계에 내놓은 모바일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 ‘미르4’에 NFT(대체불가토큰) 및 코인을 적용하는 등 매우 적극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이길형 대표는 “위메이드 그룹의 방향성에 맞춰 위메이드맥스와 계열사에서 개발하는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기로 했다”며 “제 2의 창업을 한다는 결심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의 체질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국 대표는 “위메이드맥스는 이미 공언한 바와 같이 성공한 게임사의 M&A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며 “나아가 위메이드맥스가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자리잡고 훌륭한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현재 블록체인 자회사 위메이드트리를 통해 ‘위믹스 토큰’을 발행중이다.

위믹스 토큰은 위믹스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으로, 위믹스에서 서비스하는 모든 게임 토큰들을 거래 및 교환, 전송하는 기축 토큰의 역할을 한다.

위메이드맥스가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의 전환을 선언하면서 위메이드트리는 플랫폼을, 위메이드맥스는 게임 개발에 보다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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