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5월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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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표 인프라 계획 상원 합의소식에 주식ㆍ암호화폐 동반 랠리

파라과이 의원들이 BTC 법정화폐화 제안안을 제시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트위터로 확산되면서, 비트코인(BTC)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트위터에서 확인되지 않은 뉴스가 나온 직후, 비트코인 가격은 3만5289달러까지 반등했다가 주요 단기 저항수준을 약간 밑돌았다.

암호화폐 공포와 탐욕지수가 여전히 극도의 공포심리를 나타내고 있지만 거래자들이 2만9000달러 이하로 하락해 바닥을 쳤으며, 비트코인의 미결제약정이 상승하는 것을 현재의 시정 국면이 끝났을 수 있다는 신호로 보기 시작하면서, 6월 23일 14점에서 24일 22점으로 상승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거래자들의 심리가 다소 호전됐을지 모르지만, 코인텔레그래프 애널리스트인 마르셀 페흐만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분기별 선물과 옵션 60억 달러가 6월 25일 만료되는 것을 기다린 후, 보다 결정적인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알트코인이 반등하다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장은 반등을 보여준 유일한 시장은 아니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상원과 9530억달러 규모의 초당적 인프라 지출 계획에 합의했다고 밝히면서, 전통시장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발표 이후 S&P 500과 나스닥은 각각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24.65포인트, 97.98포인트 각각 상승해 장을 마쳤고 다우지수도 이날 322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예상대로 비트코인 가격과 전통시장이 더 높게 움직이면서, 알트코인 역시 더 많이 급등했다.

이더리움(ETH)은 심리적으로 중요한 2000달러 선을 다시 넘었고 트론(TRX)과 셀로(CELO)는 각각 26%, 28% 상승했다.

셀로의 행보는 쿠코인 거래소에 셀로 유로(CORR) 스테이블코인이 상장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최근 가격 상승에 앞서 코인텔레그래프 마켓플레이스 프로의 VORTECS™ 데이터는, 6월 22일부터 CELO의 강세 전망을 감지하기 시작했다.

코인텔레그래프 전용 VORTECS™ 스코어는 시장심리, 거래량, 최근의 가격동향, 트위터 활동 등 데이터 포인트의 조합에서 도출된 과거와 현재의 시장 상황을 알고리즘적으로 비교한 것이다.

위의 차트에서 보듯이, CELO에 대한 VORTECS™ 스코어는 상승세에 올라 다음날 56%의 가격 급등이 시작되기 한 시간 전인 6월 22일에 73으로 최고치에 도달했다.

6월 24일 VORTECS™ 스코어가 다시 녹색으로 바뀌면서 CELO가 25%의 추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최고치인 74에 도달했다.

현재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4000억 달러에 달하며, 비트코인의 우위율은 46.6%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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