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5월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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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뉴버스, “NFT 활용해 전 세계에 존재하는 문화 유산 보존할 것”

지난 5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모뉴버스(Monuverse)가 최근 NFT를 활용해 전 세계에 존재하는 문화 유산들을 보존하겠다고 발표했다.

모뉴버스는 블록체인을 비롯해 3D 이미징 기술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지역 협업을 추진하며 NFT를 활용해 중요한 의미를 지닌 세계적인 유산들을 무한하게 보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모뉴버스가 이번에 공개한 첫 번째 NFT 프로젝트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평화의 문(Arco della Pace)이다.

모뉴버스는 NFT 작품의 초기 디지털 렌더링에 대해 지적 재산권법과 이탈리아 문화부의 결정에 준하여 개인이 소유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총 7,777개의 NFT가 계속 생성, 발행되는 과정에서 개인에게는 유물의 가상 대응물 조각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게되며, 이는 해당 NFT를 통해 사람들이 문화 유산을 후원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 형성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모뉴버스의의 공동 설립자 가운데 한 명인 안드레아 살로몬(Andrea Salomone)는 NFT가 문화 유산을 보존하는데 기여하고 가상 관광 활동에 활력을 주는 것과 관련에 견해를 밝혔다.

안드레아 살로몬은 “NFT는 향후 10억 명의 이용자들을 암호화폐로 견인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잘 알려져있으면서도 가치 있는 요소와 연결되어 친숙한 느낌을 갖게된다면 그 역할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념물 NFT가 발행되면 현실을 연결하는 다리같은 존재가 되어 가상 생태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의미있는 작품을 소유함과 동시에 혁신적이면서도 재미있는 방식으로 세계 문화 유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글로벌 유산을 가상 보존하는 방식은 과거의유산이 현재와 연결된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으며, 현실 세계에서 피할 수 없는 자연 재해로 인해 손실이 발생한다해도 가상 보존 방식을 통해 미래 세대가 손실되지 않은 유산을 누릴 수 있게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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