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5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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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키리 비트코인 선물 ETF, 또다시 33년도 법 기준으로 승인받아

6일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이자 크립토퀀트 기고자로 활동 중인 벤처파운더가 글래스노드의 데이터를 인용해 “최근 중앙화 거래소 발 BTC 순유출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벤처파운더는 “3월부터 지속된 BTC 순유출은 2021년 이후 가장 큰 규모를 기록 중”이라며, “최근 BTC의 가격 하락에도 수요가 줄지 않았다는 점은 다행”이라고 진단했다.

앞서 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발키리 인베스트먼트의 비트코인 선물 기반 ETF인 ‘발키리 XBTO 비트코인 선물 펀드’ 출시를 승인했다.

주목할만한 점은 발키리가 40년도 법(1940년 제정된 투자회사법)이 아닌 33년도 법(1933년 제정된 증권법)을 기준으로 해당 제안서를 제출 및 통과했다는 것.

앞서 지난 4월 승인을 받은 테우크리움의 비트코인 선물 ETF 역시, 33년도 법을 기준으로 통과된 바 있다.

당시 다수의 매체는 “40년도 법이 아닌 ’33년도 법’의 경우, 대다수 현물 기반으로 신청된 비트코인 ETF들의 기준과 겹치는 부분이 존재한다”고 지적하며, “현물 기반 비트코인 ETF 출시의 길이 열렸다”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루나파운데이션가드(LFG)가 국내 시간 6일 새벽 2시 경 공식 트위터를 통해 3만7,863 BTC를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약 15억 달러 규모로, 제네시스와 쓰리애로우캐피탈을 통해 매입 절차가 진행됐다.

현재 테라 LFG BTC 주소는 8만394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고래 주소 중 7위에 랭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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