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거래소 코빗이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페스티벌인 ‘울트라 코리아 2022’에서 운영한 부스에 1만3000여명이 방문했다.
울트라 코리아 2022는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BC카드, 버드와이저, 몬스터 에너지 등이 주요 관계사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는 코빗이 유일했다.
메인 스테이지에 위치한 코빗 부스에서는 다양한 색깔의 네온사인 조명이 가로 15미터, 높이 9미터의 대형 부스를 비추며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코빗 앱에 최초로 회원가입한 방문객들에게 무료 음료 1잔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또 신한은행 계좌 연동까지 마친 이들에게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까지 주어졌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울트라 코리아 2022 참여는 유틸리티 NFT가 오프라인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코빗은 다양한 형태로 MZ 세대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코빗은 이미 지난 8월부터 ‘울트라 코리아 2022’의 NFT PASS를 제작해 자사 홈페이지에서 판매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 입장객 중 코빗 NFT PASS를 보유했던 이들은 20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빗은 ‘울트라 코리아 2022’ NFT PASS 보유자에게 향후 별도의 NFT PASS 에어드랍을 지급하는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울트라 코리아 2022’에는 울트라 코리아는 올해 4년만에 내한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이자 DJ 겸 프로듀서 마틴 게릭스(Martin Garrix)를 비롯하여 마쉬멜로(Marshmello), 카쉬미르(KSHMR), 올리버 헬덴스(Oliver Heldens), 티미 트럼펫(Timmy Trumpet), 니키 로메로(Nicky Romero), 애덤 베이어(ADAM BEYER), 샤샤(SASHA), 니콜 무다버(Nicole Moudaber) 등이 참여했다.
올해 ‘울트라 코리아 2022’는 ‘메인 스테이지’ 뿐만 아니라 ‘레지스탕스’, ‘UMF 라디오’ 등 세 종류의 스테이지를 구성해 최근 일렉트로닉 음악의 트렌드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이틀간 총 7만50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