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0월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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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아 루미스 美의원, SEC나 CFTC 보다 ‘재무부’가 더 큰 위협

와이오밍주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은 재무부가 증권거래위원회(SEC)나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보다 미국의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혁신에 더 큰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8일 오스틴에서 열린 텍사스 블록체인 서밋에서 루미스 상원의원은 연방정부와의 최근 우려는, 현재 의회에서 논쟁의 중심에 있는 인프라 법안에서 암호화폐 중개인에 관한 언어에서 비롯되었다고 지적했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이 법안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지난 8월 상원에서 통과된 문구에 따르면, 브로커들은 1만 달러 이상의 디지털 자산 거래를 국세청에 보고해야 할 것이다.

루미스 의원은 “제안된 정의는 비트코인과 기타 디지털 자산에 대한 근본적인 오해를 보여주었다”고 밝혔는데, 그녀는 그 법안에 따르면 의뢰인에 대한 지식이 거의 또는 전혀 없는 많은 브로커들은 보고서를 제출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텍사스 블록체인 서밋에는 미국 상원의 3%가 참석했다.

테드 크루즈 텍사스 상원의원은 비트코인 채굴은 석유와 가스 추출을 통해 창출된 에너지를 “타오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수익 창출에 사용된다. 즉, 초과분을 낭비한 연료로 태우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크루즈가 주로 에너지 문제에 초점을 맞춘 반면, 동료 상원의원 존 코른과 루미스는 인프라 법안의 암호화폐 개정안이 의원들에게 그 주제에 대한 교육을 맡기기 보다는 대중의 참여에 의존하는 것과 같은 입법에서의 오해를 피할 수 있는 열쇠를 암시했다.

코른에 따르면, 인프라 법안의 언어는 그 주제에 대해 연설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의회 의원들에게 “조금 놀라운 것”이었다.

크루즈는 “비트코인이 무엇인지 말할 수 있는 미국 상원 의원은 5명도 없다”고 주장했지만, 루미스는 암호화폐에 대한 언어가 하원 버전에서 수정될 가능성이 있다는 인프라 법에 대한 토론 후에 “충분한 이해”를 관찰했다고 말했다.

의회는 현재 사회기반시설, 예산 화합, 부채한도 등을 둘러싼 장기입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루미스는 “비트코인이나 디지털 자산에 관심이 없던 양당 멤버들과 함께 일해왔고 지금은 서로 알고 지내면서 이 얘기를 정기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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