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저스틴 선 트론(TRX) 설립자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론 다오 리저브 및 복수의 투자 기관과 공동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폴로닉스(Poloniex)를 인수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폴로닉스는 8년 이상 운영되어 온 암호화폐 거래소로, 우리 색깔의 새로운 폴로닉스를 사용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트론 다오 리저브의 지원으로 새롭게 탄생할 폴로닉스는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보다 자유로운 거래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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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가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업체 샌티멘트의 데이터를 인용해 “10만~100만 폴리곤(MATIC)을 보유하고 있는 고래 주소들은 5월 15일 이후 2,000만 MATIC 이상을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유투데이는 “고래들의 MATIC 매집은 최근 약세에 따른 가격 하락에 반응하는 저가매수 일 수 있으며, 할인된 가격에 토큰을 모으고자 하는 심리가 반영됐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같은 날 디크립트에 따르면, 디파이 및 암호화폐 평가 업체 디파이세이프티(DeFi Safety)가 꼽은 가장 나쁜 네트워크로 엑시인피니티(AXS)에 이어 솔라나(SOL)가 선정됐다.
평가 요소는 노드 갯수와 다양성, 지원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및 문서 품질, 테스트, 보안 등이 해당된다.
솔라나가 낮은 점수를 받은 요인은 열악한 노드 인프라 및 빈번한 다운타임에 더해 아카이브 노드 정보의 부적절한 처리 및 잘못 설계된 블록 탐색기 그리고 다양성이 적고 감사되지 않은 노드 클라이언트(소프트웨어)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