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5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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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더리움 랠리, 작년보다 약할 것 ‘안도 랠리 불과해’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크립토 전문 트레이더 겸 애널리스트로 유명한 렉트 캐피탈(Rekt Capital)은 “이더리움이 어느 정도 반등에 성공해 기술적으로 2269달러까지 오를 수 있지만, 이 랠리는 2021년 중반보다 강도가 약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의 반등은 그저 ‘안도 랠리’에 지나지 않을 뿐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31일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팀 베이코는 “6월 8일 실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롭스텐 테스트넷 통합(The Merge)을 앞두고, 새로운 비콘체인이 오늘 출시됐다”고 전했다.

해당 비콘체인은 6월 2일 통합 호환 프로토콜 규칙인 ‘벨라트릭스’로 업그레이드 되고, 이후 터미널 토탈 디피컬티(TTD)가 PoW(작업증명) 체인에서 통합 활성화되도록 선택된다.

롭스텐 통합 완료 후엔 PoS(지분증명) 합의 알고리즘으로 변경된다.

다만, 이더리움 메인넷은 이 테스트넷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메인넷의 PoS 전환은 올해 하반기 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같은 날 파이낸셜타임즈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USDT 발행사 테더가 준비금의 일부를 바하마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은행에 보관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은행 이름은 ‘캐피탈 유니언’으로, 지난해 체이널리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테더 측은 지급 불능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상황에서도, 은행 예금을 어디에 보관하고 있는지 제대로 밝히지 않아 지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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