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5월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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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 관심 최애 분야는 ‘웹3’…디파이 관심도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벤처 캐피탈이 블록체인 관련 업계 중 가장 관심 가지는 분야는 ‘웹3’인 것으로 드러났다.

2분기 VC 투자액을 분석한 결과, 웹3 관련 투자는 전체 개별 거래의 약 42%를 차지했다. 이전까지 투자가 집중되던 디파이는 이번 2분기에 16% 수준에 그쳤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디파이, 시파이 블록체인 인프라, 웹3, NFT 등이 VC가 집중되는 분야”라며, “메타버스와 관련해 웹3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외신에 따르면,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해 암호화폐 거래소, 대출 플랫폼, 브로커 및 기타 업계관계자와 협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거래소, 대출 기관, 중개인 등 각각의 영역에 대해 협력하고 있다”며, “규정 준수 혹은 수정 방안에 대해 업계 관계자와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헀다.

이어 “SEC는 암호화폐 규제를 위해 은행 규제기관 및 CFTC와도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같은 날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워싱턴 로펌 반스&손버그의 파트너인 제임스 반 혼이 셀시우스 파산 절차가 몇 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대형 암호화폐 기업의 파산은 전례 없는 일”이라며, “셀시우스 관련 진행 중인 소송 및 파산신청의 복잡성으로 인해 절차가 길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셀시우스 이용자는 자금 상환을 위해 수 년을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구조조정 계획 관련 초기 단계는 최소 6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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