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회 광주아트페어(아트광주22)’가 지난 10울 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제 13회 광주아트페어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광주시지회 아트광주22 사무국이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성공적인 진행 및 지역 문화의 예술 진흥을 목표로 글로벌 지식재산권 거래 플랫폼인 ‘아이피샵(IPXHOP, 대표 이효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이번에 열린 행사에는 입장시간 전부터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했고, 10월 6일 첫 날에 약 천 여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서 ‘슈퍼밴드2’ 결승에 진출했던 유명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하은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아트광주22 행사는 ‘미술생태계를 지원하는 사랑받는 미술시장’을 메인 테마로 하고 있으며, 지난 6일부터 4일 동안 진행되어 오늘 10월 9일(일) 막을 내린다.
아트광주22는 국/내외 갤러리(86개)를 비롯해 작가 기획전 부스(17개), 특별전 부스(11개)로 이루어져있으며 다양한 미술애호가들과 유명 컬렉터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서 교류의 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행사 주제와 관련해 다양한 아트 상품을 전시, 판매하는 온라인 아트 상점을 오픈하고 현재 NFT와 메타버스 전시도 진행되고 있다.
아이피샵은 아트광주22 사무국과 MOU를 체결한 기업으로써 바나나롱 갤러리(김상연, 박초월, 황미영, 이승호, 김우진, 판타지에, 박성민)과 Kk갤러리(김수연, 유봉순, 임수영, 임희정)와의 협업를 바탕으로 현재 총 3개의 갤러리 부스를 운영중이다.
아이피샵은 해당 부스를 통해 현재 NFT 마켓 플레이스 ‘ONFT’에 등록돼있는 NFT 작품들을 공개중이다.
아이피샵 부스에서는 바이올린연주와 성악 등의 무대가 준비됐고, 아이피샵측은 한국무용공연 및 다양한 추첨 이벤트 등을 부스 내에서 준비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이피샵의 한 관계자는 “광주국제미술전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앞으로 계속적인 지역상생발전 및 문화예술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관심 및 참여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