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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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4대 회계법인 E&Y, 퍼블릭 블록체인 이더리움에 올인中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세계 4대 회계·컨설팅법인 중 하나인 언스트앤영(E&Y)의 블록체인 부문 총 책임자인 폴 브로디가 “E&Y는 퍼블릭 블록체인, 특히 이더리움(ETH)에 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블록체인은 대부분 기업 간 거래에 필수적인 기술이 될 것”이라며, “E&Y는 전통 금융 업계 중에서 가장 빠르게 블록체인 산업에 뛰어든 기업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더리움 생태계에서 세계 최고의 플레이어가 되기를 바란다. EY는 실제로 퍼블릭 체인 상에 툴과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자체 개발 블록체인 감사 플랫폼, 스마트 컨트랙트 테스트 툴, 공급망 추적 및 투명성을 위해 토큰화 기술을 도입한 EY Ops 체인 시스템 등이 있다”고 전했다. 

특히 브로디는 “블록체인 관련 EY의 업무 중 약 65%는 감사 작업이다. 물론 NFT 툴, 식품 공급망 추적, ESG 개선, 탄소 배출 추적 툴 등에 관련된 작업도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3일(현지시간)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창시자가 최근 이더리움 커뮤니티에 이더리움 검열 저항성 제고를 위한 ‘부분 블록 경매’ 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해당 거버넌스 제안에서 부테린은 “2.0 머지(PoS 전환) 이후 이더리움(ETH) 커뮤니티 내외에서 검열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게 커지고 있다”며, “’부분 블록 경매’를 통해 블록 빌더들의 권한을 제한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이더리움 블록 생산 메커니즘을 보다 탈중앙화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번주 비트코인 관전 포인트 TOP5를 꼽았다.

1)BTC/USD, 2020년 11월 이후 주봉 최저 종가 겨우 면해…추가 하락 우려 확산

2)크레딧스위스 증권 등 주요 은행들의 유동성 위기 현실화…1929년 이래 최대 디플레이션 불황

3)BTC 채굴자 수익성 악화 지속…9월 채굴자발 매도 물량 8,500 BTC

4)그레이스케일 GBTC, BTC 현물 대비 할인률 사상 최고

5)윌리 우 “BTC, 공급량 60% 손실 기록해야 바닥…아직 ‘맥스 페인’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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