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타 NFT 플랫폼 ‘팬투고’ (Fan2Go: FNTG)가 최근 엘뱅크 거래소에 상장된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팬투고측은 오늘 14일 오후 4시부터 엘뱅크 USDT마켓에서 거래가 시작된다고 전했다.
엘벵크 글로벌 랭킹 상위권을 기록하는 대규모 거래소로써, 처음 상장부터 1일 안에 거래액수가 약 2조원 규모까지 오를 수 있을 정도로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팬투고(Fan2Go: FNTG)는 글로벌 스포츠 스타 NFT 플랫폼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면서 미국의 유명 스포츠 NFT 플랫폼 ‘NBA Topshot’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팬투고는 NBA Topshot와 같이 인기 스포츠 스타들의 경기모습이나 팬굿즈 등을 NFT로 발행, 거래를 통해 해당 NFT를 소유한 이들에게 코인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팬투고측이 실제 보유중인 인기스타의 NFT 기념품을 그 희귀도에 비례해 Core, Fandom, Rare, Legend 총 4단계의 상품으로 거래를 진행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다.
한편 지난 주에는 엘뱅크 거래소에 의료 플랫폼 블록메드가 상장된 바 있다. 블록메드는 코로나 기간에 격리 조치로 진료를 받을 기회를 잃어 사망했던 환자의 수가 수백만에 달했던 극악의 상황에서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도록 메타버스 기술을 통한 원격진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했다.
블록메드는 원격진료를 비롯해 의료기록 관리, 의료비지급, 보험료수령 등을 원스톱 서비스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설정된 플랫폼으로 알려져있다.
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의료기록의 유출방지, 다양한 정보의 실시간 처리, 신속한 진료와 처방 등을 진행할 목적으로 출시됐다.
또한 기존에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개인도 소자본을 활용해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에 주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의 지분분할거래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누구든 제약받지 않고 주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했다는 긍정적 평가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