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5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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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콘텐츠 IP NFT 플랫폼 ‘메타비트’, K-POP 콘텐츠 기업들과 전략적 협업 추진

메타비트가 오늘 14일 원어스, 우리넷, 콘텐츠엑스, 스튜디오잼 등이 총 9개의 케이팝 콘텐츠 제작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추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대표적인 글로벌 음악 콘텐츠 IP NFT 플랫폼 기업인 메타비트는 해당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K-POP 음악 콘텐츠 IP를 통해 글로벌 팬덤 제고를 목표로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메타비트측의 한 관계자는 이번 해 8월 마마무, 원어스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의 음악 콘텐츠 IP 기반 NFT를 글로벌 플랫폼에 공개, 판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타비트가 파트너쉽을 맺은 회사들 가운데 알비더블유는 산하 레이블인 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디에스피미디어 등과 공동으로 약 4,000여 곡 이상의 음악 콘텐츠 IP를 통해 메타비트 서비스 지원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 콘텐츠엑스는 메타비트와의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이번에 음악 콘텐츠 IP의 유통에 주력함과 동시에 초상권을 비롯해 방송, 공연 등 K-POP이 지닌 다양한 유무형 자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수익을 만드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메타비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음악 콘텐츠 IP를 NFT 방식으로 유통할 예정이며, 대중문화의 흐름과 방향을 결정하는 팬덤과 함께 아티스트가 제작한 작품의 가치를 끌어올리는데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아티스트와 팬덤을 연결하는 메타비트만의 독특한 드롭(Drops)서비스, 밍글(Mingle), 샷아웃(Shout-Out) 서비스 등을 통해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메타비트측의 한 관계자를 다양한 방식의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형태의 음악 콘텐츠 IP NFT 유통을 뛰어넘어 독립된 방식의 F2E(FAN TO EARN) 시스템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음악 콘텐츠 IP 유통에 한정되어 있었던 유사 서비스와 차별화를 도모하여 엔터테인먼트사들과 다양한 방식의 협업을 추진함으로써 아티스트와 팬 간의 강력한 팬덤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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