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요즘 NFT 업계에서는 커뮤니티 구축과 지속성에 있어서 ‘토큰 활용에 대한 적절한 대안’ 및 ‘사용법 제시’, 그리고 ‘대체 불가능한 고유한 가치’가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따.
이 요소들을 모두 갖춘 NFT는 다른 NFT들의 가격이 급락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유일하게 상승세를 나타내기도 한다.
NFT 관련 프로젝트들 가운데 ‘문버즈(Moonbirds) 프로젝트’는 단 2일 만에 약 2억8,000만 달러(한화로 3,881억 원 규모)의 거래량을 나타냈으며 총 4억7,700만 달러(한화로 6,612억 원) 규모를 넘어서면 고공 행진하고 있다.
한편 ‘매직클럽 NFT’의 엄청난 호응 또한 NFT가 갖고 있어야 될 핵심요소를 골고루 갖추고 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싱가폴 소재의 아담갤러리 재단에서 주력중인 NFT 프로젝트 ‘매직클럽(Magic Club)’이 제작, 발행한 ‘매직클럽 NFT’는 실물 경제와 연동함으로써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NFT라는 특징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매직클럽의 한 관계자는 “대체가능한 토큰과 대체불가능한 토큰인 NFT가 모두 실물 경제를 연동함으로써 현실적인 혜택을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야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작품성을 기반으로 ‘오직 본인만 보유할 수 있는 가치가 높은 작품’이라는 NFT의 의미에 맞게 운용한 것도 엄청난 호응의 비결로 볼 수 있다.
‘매직클럽 NFT’의 도깨비 캐릭터는 25년 경력의 인기 웹툰 작가인 ‘0.feel’이 제작한 것으로 수준 높은 극화체로 구성한 것이 특징인데, 살아 숨쉬는 듯한 섬세한 극화체를 적용함으로써 해당 NFT의 소장 가치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0.feel’ 작가는 신쵸사 위클리번치 공모전 준입선을 비롯해 심사위원 특별상, 일본 고단샤 영매거진 공모전 장려상을 수상한 인기 아티스트로써, 영챔프 ‘손영기’와 투믹스 ‘모두의 알바 시즌3’을 대표작으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