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2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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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n cryptocurrency law, which has not yet been confirmed, industry officials are trying to block the ban

인도 암호거래소 간부들이 암호화폐 금지법을 막기 위해 로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30일, 암호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인도의 가상화폐 거래소 사업자들이 정부의 디지털 통화 금지를 만류하려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와지렉스 최고경영자(CEO)인 니스찰 세티를 비롯한 업계 이해관계자들은 정부가 좀 더 완화적인 암호화폐 규제를 채택하도록 설득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 이코노믹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의 블록체인·암호화폐 이사회는 인도 내 암호화폐 규제 권고 사항을 강조하는 프레젠테이션 노트 초안을 작성했다고 한다.

인도 인터넷 모바일 협회, 즉 IAMAI의 산하기관인 이 위원회가 제안한 규제 프레임워크에는 자금 세탁과 인도 내 통화 주권을 침해하려는 위협과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들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전자정보기술부, 경제부처 등 정부기관에 권고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세티는, 정부 당국이 암호화폐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취했다는 점에서 자국 내 암호화폐 이해당사자들이 채택한 적극적인 접근법을 실행할 필요성이 있게 됐다.

그에 따르면, 암호화폐 업계 이해관계자들은 지난 두 달 동안 정부의 반 암호화폐 계획에 대한 인지를 확실하게 했으며, 이 권고안이 모든 관련 당사자들에게 실행 가능한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또 세티는 이사회가 모든 규제 이해당사자들에게 그들의 아이디어를 공식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포럼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도 정부는 아직 암호화폐에 대한 결정적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은데, 이러한 규제 공백으로 인해 일부 포괄적 금지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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