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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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겐하임의 마이너드, BTC가격 단기적으로 2만 달러까지 추락할 것!

거대 투자기업 구겐하임(Guggenheim)의 최고투자책임자가 비트코인(BTC)이 2만 달러까지 추락할 것이라는 경고를 반복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구겐하임의 최고투자책임자인 스콧 마이너드(Scott Minerd)는 지난 20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풀백(pullback: 철수, 하락)으로 가치의 절반을 잃을 수 있다고 재차 경고했다.

익숙한 비트코인 약세장 타깃 부활

마이너드는 회사 네트워크를 통해,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에서의 엄청난 움직임으로 봤을 때, BTC의 상황은 매우 거품이 떠있다고 볼 수 있으며, 중대한 조정이 올 것 같다”고 말했다. 21일 비트코인은 5만5,000 달러 근처에 머물며, 2021년 강세장 속 최근 급락했던 52,000 달러에서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1월 BTC/USD가 2만 달러로 하락할것 이라고 주장한 마이너드에게 이러한 사건은 정상적인 시장 사이클의 일부분을 형성하는 것일 거다. 그러면서 그는 비트코인 당 40만 달러라는 자신의 장기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비트코인의 경우 2만~3만 달러로 다시 하락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비트코인의 흥미로운 점은 전에도 이런 하락세를 본 적이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BTC 가격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던 마이너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BTC 약세장 단기 가격 예후’에 있어, 뜻을 같이 하는 이들이 더 있다. JP모건 체이스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주에 BTC가격 하락을 예상하며, 비슷한 경고를 한 바 있다.

한편, 국내시간 22일 오후1시 기준 BTC가격은 다시 하락하며, 5만3,605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4.65%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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