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7월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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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 저점 매수심리 확산 vs 상승반전 시킬 재료 부족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는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업체 샌티멘트의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이 1만8,500 달러 아래로 떨어지고, 이더리움(ETH)도 1,300 달러를 지켜내지 못하면서, 이를 투자 기회로 보는 ‘저점 매수’ 심리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핀볼드는 “최근 BTC 소규모 보유 주소 수가 사상 최대 규모를 나타내고 있으며, 일평균 신규 주소 수도 급증하고 있다”며, “이는 그동안 거래에 참여하지 않으며, 관망세를 유지하던 사이드라인 투자자들이 유입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반면, 같은 날 코인데스크는 복수 트레이더들의 시장 분석을 인용해 “지금 암호화폐 시장에는 장세를 역전시킬 ‘재료’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스택펀드의 공동 창업자 겸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매튜 딥은 이더리움(ETH) 2.0 머지(PoS 전환) 후 “지금 머지 등 강세 전환 재료들이 시장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은 상당히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ETH는 향후 몇 달 동안 연저점을 테스트할 수 있다”면서, “오늘날 달러인덱스의 지속 상승은 위험 자산 시장의 심리를 가늠하기 위해 반드시 살펴봐야하는 지표다. 그리고 지금의 상황은 위험 자산에 좋아 보이지 않는다”고 전망했다. 

또 암호화폐 ETF 전문가이자 CEC캐피탈의 이사인 로랑 크시스 역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번주 기준금리를 75bp 이상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압도적”이라며, “이는 암호화폐 시장 내 하방압력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100bp 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19일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전문 뉴스레터 ‘위크인이더리움뉴스’의 창업자 에반 반 네스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이더리움보다 더 중앙화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블록 중 64% 이상이 3 곳의 채굴 주체에 의해 채굴됐다”며, “개인적으로 집계한 1,000개의 블록이 생성되는 기간 동안 단 두 개의 주체가 46% 이상의 블록을 채굴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앤트풀, 파운드리, F2Pool, 바이낸스 등 채굴업체는 비트코인 네트워크 내 대다수의 블록을 채굴해 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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