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5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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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스권 돌파ㆍ매수세는 다르다? ‘2만7~8000달러 전망’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트위터에서 활동 중인 유명 비트코인 트레이더 ‘트레이더XM’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BTC/USD 4시간봉 캔들차트 기준, BTC의 이번 박스권 상향 돌파는 앞선 박스권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앞선 박스권 횡보에서 BTC는 다섯 차례의 저점 테스트를 하는 동안 단 한 번의 박스권 상단 돌파를 시도했다”며 “결국 매수세를 잡아먹은 매도세에 의해 추가적인 급락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이번에는 박스권 상향 돌파 전 약 4 차례의 박스권 상단 저항 돌파를 시도했고 결국 이를 뚫어냈다”면서 “이번 매수세는 다르다. 단기적으로 BTC는 2만7,000~2만8,000 달러 구간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이날 핀볼드에 따르면, 갤럭시 디지털의 마이크 노보그라츠 최고경영자(CEO)가 블름버그 크립토 써밋에 참석해 비트코인이 5년 안에 50만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BTC 고유의 기능과 채택 속도를 고려할 때, 향후 5년 내 의심할 여지 없이 50만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며 “쉽게 양도할 수 있다는 부분에 있어 금보다 낫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채 중심의 글로벌 금융 시스템이 과도한 소비자 물가 인플레이션을 조장하고 있다”면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 비트코인이 부를 쌓는 독특한 방법이 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노보그라츠 CEO는 “최근 암호화폐 업계의 격동은 전면적인 신용위기이고, 시스템 내 레버리지 규모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20일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의 크립토 공포와 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1점 상승한 31점을 기록했다. 투심이 소폭 개선되며 ‘공포’수준을 이어간 것.

현재 기사작성 시점 기준, 글로벌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01% 상승한 2만329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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