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4월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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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블록, 신규 암호화폐 이용자들 위한 인터페이스 마련

영국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거래소 테라블록은 새로운 암호화폐 사용자들에게 온 램프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자금지원 라운드’가 완료됐음을 발표했다.

https://terablock.ai/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테라블록은 19일 공시를 통해 AU21캐피털, Blockchain.com, 블록싱크벤처스, BTX캐피털, 크립토돔펀드 등 주요 투자자들로부터 240만 달러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이용자들이 암호화폐 공간에 익숙하지 않을 때, 암호화폐를 사고 팔 수 있는 자동화 도구를 제공하는 등 신규 가입자들을 염두에 두고 개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무함마드 알리 테라블록 최고상무책임자는 “암호화폐 생태계에 사용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보다 포괄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억제돼 있었던 것으로 판단됐다.”고 말했다. 테라블록은 전체 학습 곡선을 통해 암호화폐 사용자를 지원할 수 있어, 한 곳에서 필요한 모든 툴과 기능을 제공한다.

암호화폐 초보자들의 경우 테라블록 인터페이스를 이용하게 되면, 사용자가 선택한 위험감수 지수를 기반으로 특정 암호화폐를 자동으로 사고팔 수 있게 된다. 또 바이낸스 클라우드와 제휴하여 출범한 거래소이기 때문에, 바이낸스의 유동성과 토큰은 물론 ‘고객알기제도(Know Your Customer)’와 ‘돈세탁 방지’ 조회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올해 테슬라가 비트코인(BTC)을 15억달러 어치 구매하고, 신규 기관투자가가 업계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 등 암호화폐 공간을 향한 언론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신규 유저들이 암호화폐를 거래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언체인드 캐피털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2년 미만 암호화폐 공간에 있었던 사용자들은 코인을 팔 가능성이 높은 반면 장기 HODLers(유지자들)은 자산을 지갑에 지속적으로 보관하고 있는 경향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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