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씽이 최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고팍스 원화 마켓에 상장 소식을 전하며 SSX 예치 이벤트를 진행했다.
고팍스는 지난 9월 28일 썸씽(SSX)이 고팍스 KRW마켓에 상장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갑이 생성되는 일정은 같은 날 오후 3시부터이며, 지난 29일 최종 상장된 바 있다.
한편 고팍스는 SSX의 클레튼 체인(KCT)에서의 입출금 서비스만 지원하고 있으며, KCT 이외의 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는 입출금 서비스 활용시 복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용에 주의해야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상장 직후 거래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지난 29일 오후 3시부터 5분 동안 매도 주문 등록만 진행 가능하며 오후 3시 5분부터는 정상적으로 거래되었다.
한편 썸씽은 상장 기념 SSX 예치 이벤트 추진 소식도 저했는데, 예치기간은 오는 10월 4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이며 총 90일 동안 연이율 8%로 진행되며, 지급 날짜는 2023년 1월 2일로 알려져있다. SSX는 플랫폼상에 존재하는 콘텐츠와 관련해 인센티브를 비롯해 기부, 후원, 결제 서비스 이용시 활용된다.
썸씽(Somesing)은 이용자들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씽잉콘텐츠 플랫폼으로써, 기존에 존재했던 씽잉콘텐츠 플랫폼에 우수한 품질의 무료 서비스를 적용하고 토큰 기반 고객 보상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생태계를 조성, 확대해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썸씽은 지난 해 5월에는 탈중앙화 금융(De-Fi, 이하 디파이) 전문 업체인 델리오와 암호화폐 썸씽(SSX)을 기반으로 한 암호화폐 예치상품 ‘SSX 예치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썸씽측은 SSX 예치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암호화폐 예치에 따른 이자 수익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당시 썸씽의 한 관계자는 “보상 관련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방침으로 추가 토큰 발행 또는 유통이 없었다는 것이 당시 공개했던 SSX 예치서비스의 핵심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