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씽이 디지털 아트 NFT 플랫폼인 ‘세번째 공간(3space Art)’과 결제서비스 제휴를 맺었다. ‘세번째 공간’은 오늘 13일 소셜 노래방 앱 ‘썸씽’에서 이용하는 SSX 토큰을 자사 플랫폼 내 ‘디지털 아트 NFT’ 거래시 활용할 결제수단으로 포함한다고 발표했다. 세 번째 공간은 국내 아티스트들이 제작한 예술품을 클레이튼(Klaytn) 및 이더리움(ETH)을 바탕으로 NFT(Non-Fungible Token)화한 후 전시 개최 및 판매를 진행중이다.
세 번째 공간은 최근 K팝을 비롯한 국내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있는 추세를 반영해 한국적인 아트를 모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국내 대표적인 NFT 마켓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용자들은 해당 마켓플레이스에서 원화, 신용카드 또는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와 같은 간편결제 시스템을 활용해 디지털 아트 NFT를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상품 구입시 본인이 보유한 이더리움, 클레이와 같은 가상자산을 활용할 수도 있다.
‘썸씽’의 김희배 대표는 “이번 결제 서비스 관련 제휴는 세번째공간과 지난 12월에 체결한 업무협약 상세 실행계획중 하나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서 “NFT 디지털 아트 구입를 위해 SSX 토큰 결제를 지원해 썸씽 이용자들이 보유한 가상자산의 활용처를 확장하도록 협조해 주신 세번째 공간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후 양사 사용자들에게 보다 큰 재미와 편의를 제공해 다양한 콘텐츠 IP를 활용한 NFT 사업부문에서 서로 협력하고 그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념해 ‘썸씽’의 고객이 세번째공간에 신규 가입할 때 ‘세번째공간’의 페이스(PACE)토큰을 에어드롭하고, 세번째공간 고객이 썸씽 토큰(SSX)으로 NFT 작품 구매 결제 시 드는 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썸씽토큰을 구매자에게 페이백하는 행사를 진행중이다. 행사는 1월 13일부터 1월 19일까지 1주일 동안 진행되며 썸씽토큰 페이백은 1월 13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