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5월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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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해산물 회사, 안전한 해산물 인증위해 IBM ‘푸드 트러스트’ 파트너십

스페인에 본사를 둔 해산물 회사인 누에바 페스카노바 그룹은 공급망 추적성을 위해 설계된 분산된 원장 기술 플랫폼인 ‘푸드 트러스트’ 플랫폼을 활용하기 위해 IBM과 협력했다고 발표했다.

IBM의 6월 8일 발표에 따르면 누에바 페스카노바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아르헨티나 새우잡이, 에콰도르 새우양식 등을 추적하는 등 이미 파트너십이 진행 중이다.

누에바 페스카노바 그룹의 이그나시오 곤살레스 CEO는 이 발표에서, 추적가능성 플랫폼이 이 회사가 유엔 해산물 추적가능성에 관한 국제 대화(DGST) 표준을 충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우리 수산물 원산지부터 식탁에 오를 때까지의 추적가능성에 대한 엄격하고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싶다. 이제 해산물 분야의 기업들이 GDST 표준을 다루기 시작할 때”라고 말했다.

누에바 페스카노바 그룹은 1960년에 설립된 대표적인 다국적 해산물 회사다. 그 회사는 해산물의 재배, 생산, 가공, 유통을 담당한다.

IBM의 푸드 트러스트 추적가능성 플랫폼은 식품 산업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네트워크 구성원들이 제품의 종합적인 공급망 데이터를 “거의 실시간에 가깝게” 볼 수 있게 하여 생산자들에게 상당한 효율성 절감 효과를 제공하고, 전 세계 시장에서 사기를 최소화하고, 안전과 지속가능성이 보장되도록 보장한다.

지속가능성은 IBM이 2020년 유럽 식품 지속가능성 연구를 참조할 때, 응답자의 거의 50%가 “출산지, 안전, 생산”에 대한 정보를 더 가지고 있다면 더 많은 해산물을 구입할 것이라는 사실을 밝혀내면서, 수산물 소비자들에게 점점 더 중요해지는 이슈다.

이 파트너십은 IBM과 블록체인 기반 공급망 솔루션을 위해 협력한 식품 및 농업 기업의 목록을 증가시키고 있다.

지난 2월 다국적 소매업체인 까르푸는 IBM과 제휴해 닭고기와 마이크로그린의 공급망을 추적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2020년 12월 네슬레, 둘레, 올리브오일의 거물인 CHO가 이미 IBM 푸드 트러스트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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