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5월 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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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암호화폐 양대 산맥 약세인 와중에 주말 24%상승 최고가 달성

솔라나의 토종 SOL 토큰이 일요일 증가하는 네트워크 채택과 핵심 기술 돌파에 힘입어, 미국 달러와 비트코인(BTC)에서 강세를 보이며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SOL 토큰은 24시간 동안 24%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일요일 52.42달러로 정점을 찍었다.

이는 SOL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심리학적으로 중요한 이정표가 되는 50달러 수준을 넘어선 최초의 결정적인 돌파를 기록했다.

앞서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한 대로 솔라나는 5월 2일 49.99달러까지 상승했다가 기세를 일부 잃게 되면서, 50달러의 목표액은 지난 2주 동안 미궁에 빠져 있었다.

현재 기사 작성 시점 기준으로는 (한국시간 오후 1시 30분 경) 45달러로, 4.49%하락한 상태이다.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코인게코는 사상 최고가 기록한 일요일 기준, 솔라나의 시가총액이 139억달러로, 암호화폐 시가총액 순위 15위에 올라 있다고 전했다.

일론 머스크의 발언으로 인한 주요 시장 붕괴에 이어, 투자심리 악화까지 겹치면서 양대 암호화폐가 가라앉은 가운데, 솔라나는 일요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을 크게 앞섰다.

SOL은 비트코인 비교에서 24% 상승했으며, 이전 24시간 동안 ETH 대비 28% 상승하였다.

일요일 비트코인 가격은 거의 변동이 없었다. 한편 이더리움은 3.2% 하락했다. 알트코인 시장은 24시간 동안 하락세를 보였다.

솔라나는 최근 몇 달간 가장 활발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중 하나로 급부상했다. 이 네트워크는 최근 솔라나 재단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4000만 달러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해 프로토콜과 분산형 애플리케이션을 고도화했다.

지난 3월부터 50개 이상의 시장 대비 프로젝트가 솔라나에서 시작됐으며, 디파이 애플리케이션도 대거 집중됐다.

앞서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던 바와 같이, 기존 이용자에게 솔라나 기반 프로젝트가 에어드롭을 발행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SOL 토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보다 저렴한 이더리움 대안 모색도 최근 솔라나의 네트워크 활동이 성장한 유력한 이유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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