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5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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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 C&C, 음악 전문교육 플랫폼 ‘클레슨’과 NFT 서비스 인프라 제공 계약 추진

SK(주) C&C가 최근 클레슨에 블록체인 메인넷·NFT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12일, SK㈜ C&C가 음악 전문교육 플랫폼 업체인 클레슨에 ‘블록체인 메인넷과 NFT 서비스 등 차세대 기술 인프라 제공 계약’을 추진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편 클레슨은 200명 이상의 전문 강사진을 중심으로 국내에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해온 기업이다.

클레슨은 미국을 비롯해 영국 대학 강사진과 미국, 영국, 독일, 캐나다, 일본, 호주 등 다국적 아티스트, 프로듀서들이 파트너로 협업하는 E&M 영역의 글로벌 무크(MOOC) 서비스 ‘오픈트랙’ 플랫폼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음악 강좌 및 엔터테인먼트 IP를 중심으로 한 탈중앙화 NFT 플랫폼 레이블(LABEL)을 운영중이다.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클레슨은 ‘오픈트랙’에서 교육을 수료한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증명서를 NFT로 최종 발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클래슨은 오픈트랙 서비스 이용자가 교육 이수 증명서를 NFT 형태로 보관, 조회하는 것을 지원하고 필요시 이더리움 퍼블릭 블록체인 형태로 반출 후 각 회원의 이더리움 지갑에 보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클래슨은 이를 목적으로 SK㈜ C&C가 현재 운영하고있는 블록체인 플랫폼 체인제트 메인넷과 NFT 서비스인 체인제트포NFT 플랫폼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체인제트포NFT는 블록체인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디지털 자산 성격에 적합하게 보다 다양한 NFT 서비스를 간편하고 신속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동화 플랫폼으로 알려져있다.

체인제트포NFT는 SK㈜ C&C가 지난 2019년부터 개발, 운영해온 블록체인 플랫폼 ‘체인제트’에 NFT서비스를 추가한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NFT 발행부터 거래, 반출까지 API 서비스 방식으로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또한 원래부터 블록체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었던 경우에도 자체적으로 NFT 플랫폼을 적용함으로써 해당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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