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5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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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의 설기환 상무, KCAMS협회 회장으로 취임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의 설기환 상무가 최근 한국 자금세탁방지전문가(이하 KCAMS : Korea, Certified Anti-Money Laundering Specialists) 협회장에 선임됐다.

지난 22일 플라이빗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현재 플라이빗에서 자금세탁방지(AML)부를 담당하고 있는 설기환 상무가 KCAMS협회의 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KCAMS협회는 지난 2017년 AML 관련 지식 공유와 정책 제안 등을 바탕으로 건전하고 투명성이 높은 금융 거래 질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왔다.

현재 해당 협회에서 한국자금세탁방지전문가 자격증(KCAMS) 소지자들과 국내의 다양한 금융업계, 기관 전문가들이 일하고 있다.

2021년부터 플라이빗에 합류하게 된 설 상무는 지난 30년 동안 KB국민은행에서 AML 업무를 맡아온 해당 분야의 전문가다.

그는 국민은행에서 AML 업무를 담당해오면서 금융정보분석원(FIU) 금융기관 종합 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 금융회사로 평가받은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또한 그는 재정경제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금융위원회위원장 표창 등 여러 번 수상한 바 있다.

현재 그는 금융정보분석원 AML/CFT 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 한국 자금세탁방지학회 자문위원장 직을 맡고 있다.

한편 플라이빗은 가상자산을 활용해 이루어지는 금융 범죄 혹은 자금세탁 행위를 효과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내부통제 체계를 마련하고 관련 업무 프로세스를 꾸준히 개선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회사는 이 분야의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실무자들로 하여금 한국금융연수원 등 외부 자금세탁방지 기관에서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지워하고, 이와 동시에 내부 교육을 제공해 직무 역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플라이빗(FLYBIT)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이하 플라이빗)은 가상자산 업계를 혁신해 나갈 우수한 인재를 모집하기 위해 전 직군 경력직 공개채용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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