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6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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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사전통지서 전달받은 팍소스, BUSD가 미등록 유가증권?!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소재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팍소스가 최근 美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웰스노티스를 전달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웰스노티스란 SEC가 규정을 위반해 민사소송의 대상이 될 개인 및 기업에 해명을 요구하는 사전 통지서를 말하며, 웰스노티스를 수령한 기업은 소송 절차 돌입 전에 관련 의혹을 해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관련해 업계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SEC의 팍소스 기소 움직임은 최근 암호화폐 적극 규제에 나선 기관의 스탠스와 동일하다”며, “SEC는 웰스노티스를 통해 팍소스가 발행하는 바이낸스USD(BUSD)가 미등록 유가증권에 해당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다만 SEC가 웰스노티스를 통해 구체적으로 팍소스의 코인 발행을 지적한 것인지, 아니면 BUSD 상장을 지적한 것인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바이낸스 측은 “BUSD는 팍소스가 발행하고 소유한다. 상황을 계속 주시할 것”이라는 원론적 답변을 내놨을 뿐이다. 

앞서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스테이블코인은 은행 예금이나 뮤추얼 펀드와 유사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는데, 최근 페이팔의 경우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파트너사 팍소스에 대한 美 규제 당국의 조사로 인해 자체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를 일시 중단한다는 발표를 내놓기도 했다.

또한 이날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등록 상품 판매 혐의가 인정되면서 SEC에 4,500만 달러 벌금을 납부한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넥소(NEXO)가 오는 4월 1일 해당 상품 판매를 공식 종료한다는 발표를 내놨다. 

다만 상품 판매 종료 전까지 사용자는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앞서 SEC는 규제 당국의 승인 없이 암호화폐 이자 상품인 EIP를 판매했다며, 넥소를 기소한 바 있다. 당시 넥소는 벌금 4,500만 달러를 납부하고 해당 상품 판매를 중단하는 것으로 SEC와 합의에 이르렀다.

한편, 같은 날 컴투스홀딩스는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는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가 이더리움 가상머신(EVM)을 탑재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를 통해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인 ‘web3.js’와 이더리움 생태계의 다양한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엑스플라 생태계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된 것. 

아울러 신규 디앱(DApp) 개발이 편리해지게 됐으며, 이더리움의 고유 프로그래밍 언어인 솔리디티를 기반으로 개발된 수 많은 디앱을 메인넷에서 구동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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