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5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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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 6만 달러 주요 기술지원 수준 이탈한 BTC “5만~5.2만 까지 하락가능”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투자은행 스탠다드 차타드(Standard Chartered;SC)가 수요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6만 달러 기술적 지원 수준을 이탈한 비트코인(BTC)의 붕괴는 50,000달러~52,000달러 범위로 더 낮아지는 또 다른 움직임의 길을 열어준다고 분석했다.


하락의 동인에 대해 SC는 암호화폐 관련 요인과 거시적 영향의 조합인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또 은행은 현재 미국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서 5일 연속 자금 유출이 발생했으며, BTC는 현재 평균 ETF 구매 가격인 약 58,000달러 이하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SC의 애널리스트 제프 켄드릭은 “이는 현물 ETF 포지션의 절반 이상이 마이너스 상태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일부 청산 위험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보고서는 홍콩에서 출시된 새 BTC·ETH 현물 ETF의 부진한 성적과 관련해, 언론의 헤드라인이 “상당히 좋았던 홍콩 암호화폐 현물 ETF의 ‘순자산 포지션’보다는 ‘1,100만 달러의 매출액’에 관심이 집중됐기 때문”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한편, SC는 유동성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암호화폐와 같은 위험 자산에 대한 ‘거시적 역풍’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보고서는 미국의 광범위한 유동성 조치가 4월 중순 이후 급격히 악화됐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은행은 비트코인 ​​가격이 5만~5만2천달러 범위에 도달하거나, 인플레이션 지표인 미국 CPI가 ‘우호적’으로 나타날 경우에만 ‘매수’를 진행 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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