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0월 22, 2024
HomeTodaySBF, 18.6만FTT 매수 인증…’투자조언은 아냐’

SBF, 18.6만FTT 매수 인증…’투자조언은 아냐’

1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난센(Nansen)의 분석을 인용해, 지난 2분기 솔라나(SOL) 네트워크의 일평균 온체인 트랜잭션 수가 지속 증가하며, 이더리움(ETH)을 추월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투표에 의한 트랜잭션은 해당 분석에서 제외됐다. 망고마켓, 세럼 등 탈중앙화거래소(DEX) 및 오라클 네트워크인 스위치보드가 솔라나 트랜잭션 급증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난센은 솔라나 네트워크의 성장이 게임파이, 디파이, NFT 생태계 자금 지원 프로그램들의 영향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같은 날 웹3 인프라 플랫폼 앵커(ANKR)는 공식 채널을 통해 이더리움 확장성 플랫폼 폴리곤(MATIC)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앵커는 폴리곤 슈퍼넷을 활용한 웹3 개발자들의 개발 경험을 제고할 방침이다. 모듈형 블록체인 스택 폴리곤 엣지로 구동되는 폴리곤 슈퍼넷은 EVM 호환ㆍ체인간 상호 운용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개발자는 맞춤형 탈중앙화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게 앵커 측의 설명이다. 

또한 이날 샘 뱅크맨 프리드 FTX 최고경영자(CEO)가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에 18만6,119 FTT(약 424.7만 달러 상당)의 매수창을 캡처한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해당 트윗에서 샘은 “참고로 이 트윗은 투자 조언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FTT는 FTX의 거래소 토큰이다. 

한편, 19일 디크립트에 따르면, 샘 뱅크먼 프리드 FTX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CNBC 스쿼크박스와의 인터뷰에서 “FTX가 인수와 구제금융에 투입할 수 있는 자금은 최소 10억 달러 이상”이라고 밝혔다. 

그는 “물론 우리는 ‘금고’를 비우지 않도록 노력한다”면서, “다만 고객을 보호하고 생태계의 ‘리스크 전염’을 막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리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이저 디지털에 제시한 구제금융안이 대표적인 예”라며, “우리는 7천만 달러를 조건 없이 빌려줬지만, 이를 돌려받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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