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토큰 인프라 제공업체인 롤(Roll)이 시리즈 A 자금으로 1,000만 달러를 모금하여 크리에이터들이 커뮤니티와의 상호 작용을 토큰화하는 것을 돕기 위해 모금한 회사의 총 자금을 1,270만 달러로 늘렸다.
IOSG 벤쳐스가 이끄는 이번 펀딩 라운드는 애니모카 브랜드, 알케미, 후오비 벤처스, 위크엔드 펀드, 치프치 펀드, 대담성 그리고 갤럭시 인터랙티브, 허슬 펀드, 게리 베이너추크, 트레버 맥페더리스, 라이언 셀키스, 발라지 스리나바산 같은 기존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소셜 토큰은 분산형 창조자 경제의 기반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블록 체인 기반의 디지털 화폐다.
IOSG벤처스 설립 파트너인 조이 린은 “롤을 통해 분산형 자율조직(DAO)과 커뮤니티는 커뮤니티의 일부인 이들을 위한 콘텐츠를 토큰화, 거래, 게이트 키핑할 수 있다”며 소셜 토큰을 통해 보유자들이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롤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브래들리 마일즈는 NFT의 폭발적인 성장과 인기를 “문화적인 불 마켓”으로 정의하면서, 이 불 마켓이 전세계의 예술가, 음악가, 그리고 창조자들에게 르네상스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NFT는 블록 체인 상의 콘텐츠의 미래를 나타낸다. 이번 10년 안에, 그것은 예술, 비디오, 게임, 음악 그리고 창작자들이 소유할 수 있게 만들고 싶어하는 다른 콘텐츠의 새로운 정상으로 떠오를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롤은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또는 API를 제공하여 마켓플레이스, 스트리밍 서비스 및 DAO와 같은 웹 애플리케이션에 소셜 토큰을 통합하도록 지원한다.
이더리움 스마트 계약으로 구동되는 롤의 소셜 토큰은 기존 웹 플랫폼 및 디파이 프로토콜과 상호 작용할 수 있다.
그러면서 이 서비스가 현재 웨일샤크와 테리 크루즈를 포함한 350명 이상의 창작자들에 의해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롤의 소셜 토큰 중 일부를 나열하면서, 크립토 거래소 후오비는 벤처 자회사를 통해 투자자들 사이에 있다.
후오비 벤처스의 제리 입 씨는 롤의 확장에 대해 “롤의 소셜 토큰 플랫폼은 영향력 토큰화와 커뮤니티를 위한 새로운 신흥 경제라는 비교적 분명한 두 가지 트렌드를 밟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