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트레이딩 앱 로빈후드가 암호화폐 투자에 가입한 수백만 명의 사용자 포함,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자사 사용자 기반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4시간 전화 지원을 시작했다고 화요일 발표했다.
이 앱의 사용자들은 이제 휴일에 상관없이, 하루 24시간, 일주일에 7일, 실시간 고객 서비스 담당자와 통화할 수 있게 되었다.
동사는 24시간 지원 라인은 신뢰성과 접근성을 확장하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일 뿐 아니라, 시간에 민감한 요청에 대한 응답하기 위한 것 이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에 접속하기 위해 사용자는 로빈후드 앱을 통해 통화를 요청하고 전화 통화를 위한 다음 순서가 됐을 때 알림을 받을 수 있다. 그런 다음 로빈후드 지원 라인과의 통화가 시작될 것이다.
크리스틴 브라운 로빈후드 크립토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대규모 거래소의 특징인 물량 증가와 대기시간이 길어 고객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자사가 “경제, 교육, 감정 등 금융시장에 대한 3대 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감정적인 측면에 대해 그녀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감정적 장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들이 투자자가 될 준비가 되어 있고, 소속되어 있으며, 필요할 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24시간 연중무휴 전화 지원을 통해 이런 장벽이 계속 허물어지길 바란다.”
브라운은 6월 기준, 로빈후드에 약 2,700명의 고객 지원 직원이 있다고 밝혔으며, 그 회사는 올해 고객 서비스 단위를 2.5배 성장시킬 계획이다.
고객 서비스의 부족은 많은 암호화폐 거래자들에게 심각한 문제가 되었다. 코인텔레그래프가 최근 보도한 대로 수천 명의 코인베이스 고객들은 계정이 훼손된 후에도 고객 지원에 접근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