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5월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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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신규주소수 3M 최다…고래들 3100만달러 규모 XRP매집

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샌티멘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리플(XRP) 신규 주소 수가 전날 2,773 개를 기록하며, 최근 3개월래 가장 많은 주소가 생성됐다”고 전했다. 

이어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XRP가 나홀로 상승하며 0.52 달러선을 회복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날 웨일얼러트의 데이터에 따르면, 고래들이 지난 24시간 동안 약 6천만 개의 XRP 토큰을 매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총 3,113만 달러 수준이며, 단일 최대 트랜잭션은 3,500만 XRP(약 1,800만 달러)로 비트렉스에서 익명의 주소로 이체가 됐다.

같은 날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출신의 유명 매크로 투자자 라울 팔 리얼비전 그룹 CEO가 “리플(XRP)를 긍정적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SEC와의 소송은 XRP에 유리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리플은 실제 사용되고 있는 프로토콜이다. 그들은 결제 프로토콜로서 해야할 역할을 하고 있으며, 메트칼프의 법칙(Metcalfe’s Law, 네트워크 참여자 수가 많아질 수록 네트워크 가치는 지수 함수적으로 증가)으로 보아도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나는 디파이 수익률이 높은 사람은 아니다. 하지만 차트를 보았을 때, 유니스왑(UNI)과 에이브(AAVE)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일부 보유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8일(현지시간) 경제 전문 매체 엔트레프러너(Entrepreneur)에 따르면, 엠마 쿠이 롱해시벤처스 CEO가 “향후 5년간 인프라 투자를 2배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양한 이더리움 확장 솔루션 및 레이어1, 레이어2 간의 크로스 체인 솔루션을 연구할 것”이라며, “폴카닷과 코스모스 등이 개발하고 있는 상호운용성 프레임워크 연구를 통해 모든 앱과 개발자들이 그들의 레이어1에서 쉽게 스핀오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롱해시벤처스는 앞서 지난 8월 1억 달러 규모의 2호 투자 펀드를 출범했다고 발표했는데, 해당 펀드는 웹3 인프라 기술 및 서비스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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