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0월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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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 볼트(Vault) 블록체인 월렛 생성 수 300만 넘어서

레딧의 최고 제품 관리자로 알려진 ‘파리 바트(Pali Bhat)’가 최근 볼트(Vault) 블록체인 월렛을 생성한 고객의 수가 약 300만 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레딧 지난 이번 해 7월, NFT 시장에 본격 진출한 후 NFT 마켓플레이스를 새롭게 오픈했다.

레딧이 NFT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시기는, 트위터에서 NFT 프로필 사진 설정 서비스를 도입했던 시기와 맞물린다.

‘파리 바트’는 현재 약 300만 명이 넘는 고객들이 지금까지 300만 개가 넘는 암호화폐 월렛을 생성해왔다고 전한 바 있다.

그는 또한 300만 개의 암호화폐 월렛 가운데 약 250만 개는 프로필 사진으로 활용 가능한 NFT 아바타를 구매하기 위한 목적으로 생성됐다고 전했다. 한편 NFT 아바타의 가격은 약 9.99~99.99달러 사이에 형성돼있으며 현재는 전부 완판된 상태다.

한편 레딧은 지난 5월, 오디오를 비롯해 채팅, 블록체인, 프리미엄 제품 등을 제작하는 팀 ‘레딧X’를 구축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트위터에 이어 NFT(대체불가능토큰) 프로필 서비스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트위터는 유료 서비스 ‘트위터 블루’ 가입·애플 기기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NFT 이미지를 프로필 사진으로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레딧은 당시 NFT 프로필 기능을 테스트 운영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가 보인이 보유중인 NFT를 레딧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하는 기능이다.

한편 레딧은 지난 수개월 동안 NFT 마켓플레이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경로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수의 서비스를 기획해왔다.

레딧은 그동안 콘텐츠 관리 전문 업체인 ‘오텔루(Oterlu)’, 자연어 처리 기술 업체인 ‘미닝클라우드(MeaningCloud)’, 머신러닝 플랫폼인 ‘스펠(Spell)’, 고객 심층 정보 분석 및 맞춤 광고 솔루션 스타트업인 ‘스파이크트랩(Spiketrap)’ 등 다양한 영역의 기업들을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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