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1월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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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곤, ZK롤업 프로젝트인 ‘헤르메즈 네트워크’ 생태계 통합

레이어 2 프로토콜 폴리곤은 2억5000만 달러 상당의 MATIC 토큰을 얻기 위해 ZK 롤업 프로젝트 헤르메즈 네트워크를 생태계에 통합할 예정이다.

https://blog.hermez.io/hermez-network-mainnet-launch/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3일 발표에서 폴리곤은 헤르메즈가 폴리곤 헤르메즈라는 이름으로 네트워크 솔루션 제품군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헤르메즈 팀의 26명은 물론 이더리움 가상 머신 호환 솔루션 관련 작업을 포함한 기술 및 솔루션도 이 플랫폼에 합류될 예정이다.

이번 합병의 일환으로 헤르메즈의 토종 HEZ 보유자들은 3.5:1의 비율로 폴리곤의 MATIC 토큰과 교환할 수 있게 된다.

폴리곤은 HEZ 토큰은 결국 앞으로 지정될 날짜에 단계적으로 폐기될 것이라고 말했다.

폴리곤은 “이번이 (우리가 아는 한) 두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첫 전면 합병이 될 것이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 기술계에서는 [합병과 인수]가 일상적이다. 그러나 블록체인에서는 그런것들이 새롭고 매우 흥미로운 개념”이라고 덧붙였다.

헤르메즈와의 합병은 폴리곤이 제로 지식(ZK) 증명으로 확장하는 것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ZK 기반 솔루션에 10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자사의 솔루션 제품군을 성장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형성할 계획이다.

헤르메즈는 ZK 롤업으로서 많은 거래의 정확성을 검증하기 위해 제로 지식 증명서를 사용한다.

외부 생태계는 이러한 거래를 실행하고 이를 위한 증거를 생성하며, 이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직접 게시된다. 이 시스템은 블록 공간을 절약하기 위한 것이다.

이더리움(ETH)의 표준 전송은 체인에 100바이트밖에 걸리지 않는 반면 헤르메즈와의 트랜잭션은 10바이트에 불과하다.

비록 이 회사들은 독립된 기업으로 남을 것이지만, Keep Network와 NuCypher는 지난 3월, 그들의 데이터 암호화 및 보호 프로토콜을 Keanu라는 새로운 네트워크로 통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들은 분권형 자치조직을 구성하겠다고 했지만, 전면적인 통합보다는 독립된 두 팀이 개발을 주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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