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7월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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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되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규제에…바이낸스 원화 거래 중단

바이낸스는 국내에서의 영업에 많은 변화를 주기 위해 원화 쌍을 중단시켰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13일 공지를 통해 서비스 내 원화 결제 옵션뿐만 아니라 원화 거래 쌍의 단절을 발표했다.

이 밖에 홈페이지 한국어 지원과 국내 P2P(Peer-to-Peer Transaction) 가맹점 신청 등이 중단됐다.

바이낸스는 이 발표의 일환으로 P2P 거래자들에게 원화로 표시된 모든 거래 광고를 플랫폼에서 삭제하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바이낸스는 이같은 결정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히며, 현지 법규를 적극적으로 준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국내 규제당국은 강화된 규제 체제 속에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사업자에 대한 제재를 가해왔다.

의무적인 허가제에서 의무적인 실명 거래 계좌로, 규제 당국은 심지어 이 정책 범위를 한국에서 운영되는 외국 플랫폼을 포함하도록 확대했다.

암호화폐 거래소는 9월 24일까지 규제당국에 등록하거나 영업을 중단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 잘못된 플랫폼의 사업자들은 벌금과 징역형의 대가를 치르게 될 수 있다.

일부 거래소들은 이미 9월 24일 마감 전에 최소한 일시적으로라도 영업을 중단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 금융위원회는 또한 국내 플랫폼에 상당한 운영상 장애가 될 수 있는 조치로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교차 거래를 금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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