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놈이 최근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NFT 및 메타버스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소식을 전했다.
지난 4월 29일, 플레이놈은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NFT 및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플레이놈은 현재 제작자가 심플한 조작을 활용해 NFT를 빠르게 발행할 수 있는 플랫폼 론칭을 준비중으로, 업계 및 콘텐츠 제작자들의 주목을 받고있는 상황이다.
플레이놈측은 이번에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면서 업계에서 한층 더 높은 기대감을 조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빠른 속도로 진행하고 있는 메타버스의 기술 발전과 관련된 산업 활성화에도 공동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꾸준하게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플레이놈이 추진 준비중인 프로젝트인 메타버스로의 확장에까지 탄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은 “플레이놈과의 협약을 기반으로 최근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NFT분야에 관한 모바일 게임 업계의 이해를 제고하고 더 나아가 메타버스 산업과 연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계속적인 공동의 노력을 통해 NFT·메타버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모바일 게임 중소개발사 및 인디게임사의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성억 플레이놈 대표는 “시대의 트렌드인 NFT와 메타버스 분야에 대해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긴밀하게 상호 협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국내·외의 관련 기업들과 관련 단체들과의 접촉면을 본격적으로 넓혀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해 7월에 플랫폼 서비스 본격 개시 후, 관련 업계의 해외 플랫폼 쏠림 현상에서 플레이놈이 주도권을 가져올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플레이놈은 지난 4월 6일, 콘텐츠 자산화에 관심이 많은 창작자들의 NFT 발행을 체계적으로 지원, 보다 간편하게 NFT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을 출시하겠다는 내용의 백서를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