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형 거래소인 애그리게이터 1inch가 지난 화요일 Apple iOS에서 지갑을 출시했다.
이를 이용하면 사용자들이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서 토큰을 교환할 수 있다. 이 새로운 지갑은 1인치 네트워크의 모든 장점을 모바일의 사용자에게 제공해 투자자들이 더 낮은 비율로 토큰을 즉시 교환할 수 있도록 해준다.
iOS 지갑은 이더리움 네트워크 내에서 스텔스 거래도 지원한다. 제 3자에게서 거래가 숨겨져 있다는 것을 보장하는 스텔스 거래는 프런트런트의 위험을 줄일 수 있기에 각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이를 이용해서 모바일 사용자들은 이더리움이 아닌 다른 네트워크에서 거래가 가능하게 되면서 더욱 더 주목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프로토콜의 창업자인 세르게이 쿤즈(Sergej Kunz)는 “1인치의 사용자가 더 빠른 속도는 물론 더 낮은 수수료를 찾아 BSC와 이더리움 사이를 쉽게 전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한 그는 “우리는 DeFi 분야의 최신 발전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 하고 있고, 다른 블록체인에 대한 지원을 추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지갑은 스왑을 통해서 매우 안전하게 구현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며, “실시간 요금제와 빠른 거래 서명, 애플워치, 애플 아이클라우드와 통합 등도 초기 출시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1인치 측은 “이 지갑의 장점을 꼽자면 통화 데이터를 구문분석해서 사용자 친화적인 방식으로 일어나고 있는 최상위 보안이라는 특징이 있다”라며, “실시간 요금 수령과 빠른 거래 체결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1인치 월렛을 이용하면 애플워치에서도 거래 승인이나 확인이 가능해 편리함을 도모한다.
한편 1인치는 과거 2020년 하반기에 디파이 현장으로부터 부상해서 생태계 통합 DEC 중에서 가장 낮은 가격의 환율을 찾아줘 거래업체들로부터 악명을 사기도 했다.
전체 이용자 수에서 1인치는 지난 7일간 분산형 거래소 중에서 유니스와프, 0X, 스시스와프에 이어서 4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 1월 전체 이용자 수에서는 2위였다.
한편 DEX 애그리게이터는 바이낸스 랩스와 갤럭시 디지털, 그리고 다른 투자자들에 의해서 280만 달러의 부트로 묶여서 2020년 8월에 출시됐다. 12월에 1인치는 ParaFi Capital, Nima Capital 등의 주요 기부금으로 Pantera Capital에서 이끄는 1,200만 달러의 펀딩 라운드를 마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