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5월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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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메모리얼데이 연휴 유동성 감소 주의…알트코인 비중 줄일 것

27일 CNBC에 따르면, 도이치은행 리서치 애널리스트 이자 ‘데모크라타이징 파이낸스(Democratizing Finance)’의 저자 마리온 라보우가 “비트코인은 사람들이 가치가 있다고 믿음으로써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날 블룸버그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 설립자가 테라(LUNA) 사태와 관련해 “연 20%에 가까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진짜’ 투자는 없다”고 비판을 가했다.

테라 기반 대출 플랫폼 앵커는 UST 예치금에 최고 20% 이자율을 제공한 바 있다.

이어 부테린은 “정상적인 상태와 그렇지 않은 상태의 극한 조건에서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확인해 봐야 하는 등…시스템의 안전성에 대해 보다 엄격하게 평가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블룸버그의 또다른 보도에 따르면, 펀드스트랫 디지털자산 전략 책임자 신 파렐(Sean Farrell)이 목요일 투자 노트에서 “암호화폐 추가 하락이 예상되므로, 투기적인 알트코인 비중을 줄일 것”이라고 당부했다.

특히 5월 30일 미국 메모리얼데이 연휴 기간 동안 유동성이 더욱 줄어 가격이 크게 출렁일 수 있는 반면, 비트코인 시장 레버리지는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0년, 2021년 메모리얼데이 연휴 암호화폐 거래량은 각각 43%, 35% 감소한 바 있다.

이어 그는 연준의 금리인상, 양적긴축이 위험자산에 여전히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파렐 책임자는 암호화폐의 장기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전망하며, “올 하반기 초에 기류가 바뀔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쓰리애로우캐피탈(3ac)의 공동설립자 쑤주(Su Zhu)가 오늘 비트코인이 250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자신의 ‘수퍼사이클 가격이론’과 예측이 예상대로 진행되지 않았다고 인정했다.

그는 “수퍼사이클 가격이론은 유감스럽게도 빗나갔지만, 암호화폐 시장은 여전히 번성하고 있고 세상을 매일 변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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