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NFTNARA와 WCAA(세계문화예술가협회, World Culture Artists Association, Inc.)가 NFT 기반 K-ART 프로젝트와 관련한 MOU를 맺었다.
WCAA는 지난 1996년에 설립된 문화체육관공부 및 문화재청 산하 비영리업인으로서 전 세계인의 문화예술 발전을 목표로 수많은 사업을 추진해왔다.
해당 기관의 핵심 수행 프로젝트 내역으로는 국제학술회 개최사업을 비롯해 작품전시사업, 문화예술 관련 연구개발사업, 문화예술지도자 육성사업 등이 포함돼있다.
NFTNARA는 전 세계 크리에이터, 예술가, 크리에이터 Labs 등의 작품활동에 투자 및 후원 활동을 추진하면서 제작해낸 작품을 자체적인 NFT거래 플랫폼인 nftnara.io 및 오픈씨 등 글로벌 플랫폼을 기반으로 홍보, 브랜딩 및 유통 하는 전문회사로 알려져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90여개 국가들로부터 순수미술, 디지털아트 분야 청소년, 장년 부문 전문 아티스트 들의 작품을 한 장소에서 감상하고 인터넷과 현장 양쪽에서 매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NFTNARA는 순수미술을 비롯해 각종 디지털아트, PFP 등 Labs을 바탕으로 기획성 NFT 등을 꾸준하게 발굴하고 인지도 있는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를 통해 다양한 NFT의 응용분야를 WCAA측과 공동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NFT 분석 사이트인 논펀지블닷컴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전 세계적으로 NFT 거래액은 176억달러(약 21조6000억원)에 달한다.
NFT 시장은 지난 2021년 디지털 작품부터 운동화, 부동산, 각종 수집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범위에 활용되며 빠른 속도로 발전했다.
투자자들이 NFT에 투자하면서 지난 한 해 동안 얻은 이익을 추산해보면 약 54억달러(6조6000억원)로 분석됐다. 논펀지블닷컴의 분석에 의하면 약 470개 이상의 가상화폐 지갑이 NFT 투자로 100만달러 이상의 수익을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