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을 기반으로 구축된 NFT 플랫폼인 ‘NFTb’는 아티스트들에게 보다 저렴한 상장 옵션을 제공하고 사회적 대의를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춘 새로운 버전의 시장을 선보이고 있다.
새로운 시장은 예술가들과 선도적인 자선단체들을 연결시켜, 누구나 저렴한 가격으로 그들의 작품을 경매하고 또 예술가들이 선택한 자선단체에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할 수 있게 해준다.
NFTb는 120명 이상의 아티스트들이 이미 대기자 명단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NFTb의 임원인 시아 모하저는 많은 예술가들은 자신들의 작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현재의 시장은 이러한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어떠한 수단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며, “NFT에 익숙하지 않은 많은 예술가들이 그들의 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극도로 우려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예술가들의 작품 제작이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돕고, 그들에게 중요한 사회적 대의명분을 지원할 수 있게 하기위한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NFTb는 최근 자사의 플랫폼 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20만 달러의 시드 펀딩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후원사로는 스파크 디지털 캐피털, 넥스트 벤처스, 메타콘스탄트 벤처스, 레어스톤 캐피털 등이 있다. 레어스톤 캐피털의 설립자인 찰스 리드는 NFTb가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력을 만들면서, 블록체인 기술 채택을 가속화하는 사회적 의식을 갖춘 제품”에 투자하겠다는 회사의 비전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한편, NFTb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에서 작동하는 최초의 NFT 플랫폼이라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