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럭셔리 브랜드 돌체와 가바나는 디지털 럭셔리와 문화의 독점 시장이 되기를 원하는 ‘폴리곤 네트워크’가 주도하는 디지털 마켓플레이스인 UNXD와 협력하여, 독점적인 NFT 컬렉션의 론칭을 발표했다.
이 패션 브랜드의 데뷔작인 NFT 컬렉션은 콜레지오네 게네시(Collezione Genesis Collection) 또는 제네시스 컬렉션으로 명명될 것이다.
돌체와 가바나는 8월 말 베니스에서 열리는 알타 모다, 알타 사토리아, 알타 고일레리아 공연에서 이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컬렉션은 베니스의 뿌리 깊은 예술적 전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발표되었다.
이 컬렉션의 첫 번째 컨셉은 Dress from a Dream이라고 불리는 디자이너 도메니코 돌체, 스테파노 가바나의 꿈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다.
콜레지온 제네시 컬렉션의 다른 NFT들은 알타 모다, 알타 사토리아, 알타 고일리아 쇼가 열리기 몇 주 전에 공개될 것이다.
모든 것이 UNXD에 독점적으로 경매될 것이다.
돌체앤가바나의 NFT가 NFT 시장에 뛰어든 고급 패션은 첫번째 주자는 아니다.
파리 패션위크와 관련된 디자이너들은 몇 개의 NFT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며, 구찌 역시 NFT 공간에 합류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다수의 암호화폐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시장 참가자가 점점 더 많이 추가되는 등 NFT 시장은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최근 LABS그룹은 부동산과 NFT를 결합하여 인기 토큰 기술을 이용해 리조트 지분을 매입할 수 있게 됐다.
뮤즈와 같은 예술가들은 또한 브랜드, 비영리 단체, 그리고 재단들이 각각 성장하는 시장에 합류하면서 계속해서 더 많은 NFT를 창조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