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5월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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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비트코인 채굴사 ‘아이리스에너지’, 나스닥 상장 앞두고 신규 자금조달

신재생에너지로 움직이는 데이터센터에 투자하는 시드니에 위치한 비트코인(BTC) 채굴업체 ‘아이리스에너지(Iris Energy)’가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신규 자금조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코인텔레그래프는 블룸버그통신이 새로운 모금 라운드가 미국 거래소 상장을 준비하기 위해 약 2억 달러를 모금할 계획이라 보도했다고 전했다.

아이리스에너지는 이미 예비 투자자들을 만났으며, 올해 안에 나스닥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보고서는 앞서 특수목적취득회사(SPACs)에 대한 논의를 요청했는데, 이는 이 그린에너지 BTC 채굴사인 아이리스에 3억 달러에서 5억 달러를 목표로 하는 미국의 잠재적 상장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그러나 아이리스 에너지는 SPAC가 기존 투자자들의 지분을 희석시켰을 것이기 때문에, 이제 SPAC가 아닌 주식을 제공함으로써 사모 투자나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선호한다.

아이리스에너지는 비트코인 내 녹색 채굴이 뜨거운 논란이 되기 훨씬 전부터 기업공개(IPO) 여정을 시작했다.

동사는 2020년 12월 1차 IPO 전 자금조달 과정에서 지분자금 1900만 달러, 부채 390만 달러를 확보했다.

주식운용사 플래티넘자산운용의 1300만 호주달러(약 1000만 달러) 공약으로 아이리스는 2월 중순 당초 2000만 호주달러에서, 4000만 호주달러(3100만 달러)로 두 번째 기업공개(IPO) 전 목표를 상향조정할 수 있게 됐다.

당시 코인텔레그래프는 아이리스에너지가 호주증권거래소에 기업공개(IPO) 신청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새롭게 모금한 자금으로 아이리스에너지는 미국, 캐나다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500메가와트 데이터 센터에 투자함으로써 용량을 증가시킬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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