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마켓메이커(AMM) 모노X가 이더리움과 폴리곤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스왑과 유동성 기능을 완벽하게 보완한 메인넷 플랫폼의 정식 출시를 알렸다.
이 새로운 서비스의 출시와 함께 모노X는 토큰 스왑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거래자들과 그들의 프로젝트를 시장에 추진하고자 하는 유동성 제공자들을 위해 비용 효율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dYDX와 같은 전통적인 분산형 거래소(DEX)의 경우 진입 자본 장벽을 높이는 요건인 유동성 쌍을 구축하기 위해 프로젝트들이 2개의 토큰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방적인 유동성 기능으로 프로젝트들은 네이티브 토큰만 걸면 되는데, 이는 보다 전반적인 유동성을 시장에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출시 당시 구현된 유동성 풀은 이더리움에서는 이더리움(ETH), 랩핑비트코인(WBTC), USDC(USDC), 테더(USDT) 등이, 폴리온에서는 폴경(MATIC), WBTC, USDC, USDT, 랩핑에테르(WETH) 등이 자산이다.
지난달 AMM은 DEX에서 스왑, 차입, 대출 파생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산형 금융(DeFi) 프로젝트의 의무 자본 및 유동성 수준 감소를 지원하기 위해 500만 달러의 자본 자금을 조달했다.
당시 이 프로젝트는 아직 베타 개발 중이었으나 이번 발표는 디파이 공간에서 본격적인 구현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MonoX CEO인 Ruyi Ren은 “유동성 쌍을 사용하는 프로토콜은 DeFi에 참여하기 위한 자본 요구량을 높인다”라며, “당사의 모델에서는 귀하의 토큰을 풀에 입금하기만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Ren은 Value Backed Token이 광범위한 DeFi 생태계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에 대해 “BT(Value Backed Token)는 다른 자산에 의해 이미 백업된 토큰이며, 금융 파생상품, 게임 토큰, NFT 샤드, DAO 토큰, 그리고 심지어 일부 스테이블코인이 모두 이 범주에 속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MonoX를 사용하면 추가 담보가 필요 없기 때문에 일단 스테이크된 Ether를 주조하면 자본 요구 없이 MonoX에서 거래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