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0월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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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파트너스, “글로벌 대표 포인트 교환 서비스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

밀크파트너스가 통합 멤버쉽 서비스인 ‘롯데멤버스’ 및 ‘포인트 교환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현재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를 운영중인 밀크파트너스는 롯데멤버스와 제휴 관계를 맺고, 밀크 앱을 통해 엘포인트(L.POINT) 계정 연동 기능 지원 및 포인트 교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엘포인트는 현재까지 약 4천만 명이 넘는 회원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백화점을 비롯해 마트, 커피숍 등 롯데그룹 전 유통 계열사들이 포함돼있는 제휴업체들과 협업을 추진중이다.

이번에 엘포인트가 밀크 얼라이언스에 합류한 것을 계기로, 향후 밀크 서비스의 활용 또한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밀크파트너스는 현재까지 여행을 비롯해 여가, 쇼핑 등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해온 국내 유수 업체들과 연이어 제휴를 체결해왔다.

또한 포인트 교환 시스템의 활성화 및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사 라인업을 구축해왔다.

밀크파트너스와 롯데멤버스가 이번에 추진한 제휴는 국내를 뛰어넘어 국외의 멤버십 포인트 시장을 연결하는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밀크파트너스는 이번 2022년을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원년으로 정하고, 얼마 전 최초의 해외 진출 사례로 ‘에어아시아’와 제휴 관계를 맺은 바 있다.

엘포인트 계정 연동 서비스 및 ‘밀크 코인’과 ‘엘포인트’ 간에 이루어지는 교환 서비스는 밀크 앱을 통해 오늘 26일부터 활용할 수 있다.

교환 가능한 엘포인트는 적립형 포인트 형태이며, 충전형 포인트는 교환이 불가능하다.

한편 밀크파트너스의 조정민 대표는 “현재 많은 이용자들과 폭넓은 사용처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실생활 곳곳에서 활용 가능한 엘포인트가 밀크 얼라이언스에 합류할 수 있게돼 무척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밀크는 향후 지속적으로 국내외 기업들과의 제휴를 체결하면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글로벌 대표 포인트 교환 서비스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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